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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본가/무지성 포켓몬 레전즈 아르세우스 RC

무지성 포켓몬 레전즈 아르세우스 RC - 03

포켓몬들은 레벨이 오르면서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기술'을 배웁니다. 하지만 포켓몬이 기억할 수 있는 기술은 4개 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래 알던 기술을 잊고 새 기술을 배워야 하는 때가 올 텐데요. '파우치' 메뉴에서 포켓몬을 고른 후, '기술을 기억한다'를 선택하면 잊었던 기술을 다시 배울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조각'을 모아 특수한 기술을 배우거나, '하트비늘'로 잊었던 기술들을 되살렸는데 이제는 그렇게 힘들게 기술을 배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 편의성은 '포켓몬스터 소드 · 실드'를 거쳐 최신작인 '포켓몬스터 스칼렛 · 바이올렛'에서도 더욱 발전된 형태로 유지됩니다.

 

 

마을에 있는 도구상자는 모두 공유됩니다. 파우치에 물건을 둘 공간이 없다면 도구상자에 넣읍시다.

마치 과거에 가방 공간이 부족하던 구세대 포켓몬스터나 몬스터헌터가 떠오르는군요.

 

 

괜히 나돌아 다니다가 야생 포켓몬에게 당해서 물건들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마인크래프트도 중요한 건 상자 안에 넣고 다니곤 했죠..

 

 

문지기에게 말을 건 뒤, 이동할 지역을 고릅시다.

지금은 '흑요 평야'만 해방되어 있으니 그곳으로 이동합시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윤슬이가 다시금 목표를 되새겨 주는군요.

설마 까먹었을까..

 

 

배이스캠프에 있는 텐트는 휴식을 취하여 포켓몬들을 회복하는 '포켓몬센터'의 역할도 합니다만 시간을 때우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면 날씨도 바꿀 수 있습니다.

 

 

평지를 마음껏 달리면서 포켓몬을 포획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수풀에 몰래 숨어서 볼만 주구장창 던지는 걸 선호합니다.

단원 랭크가 부족하여 잡기 힘든 포켓몬을 볼 던지기만으로 포획할 때의 쾌감이란..

 

 

수풀에 숨어 야생 포켓몬이 눈치를 못 챘을 때, ZR을 눌러 볼 던지기 자세를 취합니다.

ZR을 누른 상태로 ZL을 누르면 조준선 근처에 있는 야생 포켓몬을 자동으로 주목합니다.

그 상태에서 ZR을 떼면 야생 포켓몬을 잡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필드에는 포켓몬들 이외에도 상처약 계열을 만들 수 있는 약초와

 

 

야생 포켓몬에게 먹일 수 있는 열매가 달린 나무 등 다양한 오브젝트들이 있습니다.

 

 

상호작용되는 오브젝트가 없는 곳에 포켓몬볼을 던지면 그 볼 안에 있던 자신의 포켓몬이 튀어나옵니다.

근처에 다가가 A키로 교감을 나누거나 아니면 지닌 포켓몬들을 모두 꺼내어 그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해 봅시다.

 

 

비버니같이 온순한 포켓몬이나 사람을 발견하면 도망가는 찌르꼬 같은 포켓몬도 있지만 현대 신오지방과는 다르게 히스이지방에는 사람들을 경계하는 포켓몬들이 많습니다.

이들에게 들키면 눈 표식이 상단 중앙에 뜨며 주인공을 향해 공격합니다. 주인공이 야생 포켓몬의 공격에 당하거나 낙사 · 익사 대미지가 심하여 쓰러지면 파우치에 가지고 있던 물건 일부를 잃게 됩니다. 조심해서 히스이지방을 탐험하십시오. 

 

 

야생 포켓몬에게 들킨 것과는 관계없이 포켓몬의 뒷통수를 몬스터볼 계열로 맞추면 '허를 찌르게' 됩니다.

 

 

야생 포켓몬의 허를 찌르면 스피드와는 관계 없이 무조건 이쪽이 한 턴 먼저 공격할 수 있습니다.

 

 

원래 '구르기'나 '역린'같은 기술은 일정 턴을 같은 기술만 사용하는 부작용이 있었지만 레알세에서는 이같은 기술이 살짝 수정되었습니다.

'구르기'를 예로 들자면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상대에게 더 많은 대미지를 주지만 '열중' 상태에 빠져 상대에게 많은 대미지를 받게 됩니다. 대신 '구르기'를 연속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기술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이 때는 '열중' 상태에 해제됩니다.

 

 

전투를 진행하여 야생 포켓몬의 체력이 어느정도 떨어졌다 싶으면 몬스터볼 계열을 사용하여 포획을 시도하십시오.

좌측 하단에 위치한 ui에 X키를 누르면 소모용 아이템이 나올텐데 ZR키로 곧바로 포획 준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필드 탐험 튜토리얼도 끝났으니 다시 은하단 본부로 돌아갑시다.

 

 

단장님을 만나기 전에 파우치 정리부터 하고 가려고 합니다.

 

 

아까 금경이 '제복'을 입으라고 했죠?

복장은 거울에 말을 걸어 갈아입을 수 있습니다.

 

 

과거 시대인데도 콘텍트 렌즈가 있군요.

 

 

은하단 본부로 가니 금경이 모자를 씌워 줍니다.

 

 

'포켓몬스터 디아루가 · 펄기아' 혹은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 · 샤이닝 펄'의 주인공과 비슷한 행색이로군요.

 

 

음? 저 모습은

 

 

뜬금없이 맞서 싸우라는 마박ㅅ... 아니 전목 단장님

 

 

정식 단원이 되어 초보적인 레시피를 얻었습니다.

 

 

부모님께 받은 용돈이 있던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영빈이는 이방인에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금경이 노잣금을 제공하는군요.

 

 

이것도 극초반에 촌장이나 단장에게 돈을 받는 몬스터헌터 시리즈에서 영향을 받은 걸까요?

 

 

윤슬이를 따라가기 전에 일단 세이브부터 하기로 했습니다.